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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머리가 좋아지는 보드게임. 젬블로. 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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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젬블로.


보통 캠핑을 갈때 꼭 챙겨 가는게 글러브, 공, 그리고 보드 게임 몇개다.

그 중에 최근에 입수한 젬블로 디럭스. 좀더 큰 버전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해본 사람 말로는 조금 작은 버전. 대략 지름이 30cm 정도 되는듯.


2~6인용이 가능한 게임이라 커플동반 캠핑 갔을때 아주 유용하게 할수 있다.

룰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금방 적응되고, 두세번 정도 하기에 딱 좋다. 

왠지 그 이상 하면 질려.ㅋㅋㅋ


구성품은 블록을 놓는 젬블로 판, 블록 6종류, 설명서 딱 요정도 되겠다.

딱 가지고 다니기 적당할 정도. 공간이 크지 않아도 되고 이것저것 셋팅하고 이런게 없어서 

간편하게 하기에 좋다. 요즘 보드게임 치고는 셋팅이 간편하고 룰도 간편하다.


색깔마다 블록의 갯수와 모양은 동일하다.

저 블록들을 룰에 맞게끔 젬블로 판에 놓게 되는데, 자기가 가진 블록을 다 소모하는것이 목표다.

판에 놓지 못한 블록이 가장 작은 사람이 우승자.

크고 단순한 블록일수록 점수가 높다. 빨리 빨리 소모해야하는 블록!


룰은 잘 읽어보면 금방 숙지 할 수 있다. 

게임 특성상 여러명이 한명을 괴롭힐 수 있는데, 그럴땐 또 그걸 빠져나가는게 재미.

최대한 많은 공간에 걸쳐 둔다는 개념이 게임이 요구하는 바인듯 싶다.

이건 보드게임을 종종하면서 느끼는 건데, 보드게임마다 왕도? 그런게 있는거 같더라구.ㅋㅋ


원래 2인이 하게 되면 2가지 색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놓는 예시만 보여주기 위해서 급 셋팅한 그림.

찍고 보니 보라색은 다 틀렸네..ㅡㅡ; 파란색만 맞구나.ㅋㅋ

이거 보라색은 왜 틀리고 파란색은 왜 맞는지 다 알면 룰은 정확히 숙지한것!!


이런식으로 놓으면서 하게 된다. 보통 넷이서 하면 마지막엔 한사람 정도가 블록 한두개가 남는다.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은 보통 그렇다. 핵심은 얼마만큼 넓은 공간을 확보해 두는가!


이걸 샀떠니 뿅망치를 서비스로 주길레, 꼴찌 뽕망치 내기 했더니 꽤 재밌었다.ㅋㅋ

보드게임은 하나씩 알아가는게 묘미인듯.ㅋㅋ


다음엔 뭘 사나. 흠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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