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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월요일 월차내고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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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를 내고 와이프와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자유이용권 52% 할인이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었거든요.

월요일이라곤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일찍 출발하기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늑장을 부리다보니 1시가 거의 다되서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기 매우 좋더라구요. 바로 입구로 연결되더군요. 주차장도 엄청 넓고,

가자마자 먼저 탄건 스페인 해적선!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30분정도는 기다린것 같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요. ㅠ,ㅠ 굳이 양끝이 아니어도 되면 잘 안보이는 곳에 바로 탑승할수 있는 입구가 있더군요.

바이킹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어요. 거기로 가면 가운데다 바로 태워주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와이프가 바이킹을 엄청 좋아하는 관계로 양 끝사이드에 탑승...

아.. 심장마비 오는줄 알았네..

바이킹을 타고 아틀란티스를 타러 바로 이동.

와이프가 무조건 이건 타야된답니다. 더군다나 정기점검 관계로 4개정도의 놀이기구가 운행을 안해서..

이게 젤 재밌는거래요. 이건 더 오래기다렸습니다. 40~50분? 월요일인데도! ㅋ

그래도 타보니 재밌긴 하더군요.. 진짜 떨어질것 같은데 나름 코스도 잘되어 있어서 재미납니다.

가는길에 찍은 롯데월드 사진인데. 제폰이 갤럭시 알파거든요. 꽤 잘나옵니다.

이 포스팅 중에서 맨 윗 사진하고 지금 이사진이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갤럭시 알파 카메라 굉장히 쓸만해요. 

특히 HDR 켜고 찍으면 왠만큼 빛 없는데서도 거의 다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흠흠 폰카 설명은 여기까지...


여튼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어요.ㅋ 서울로 여행오면 롯데월드를 오나보네요.

아틀란티스를 타고 나서 무슨 놀이기구를 하나더 탔는데 그건 이름을 모르겠네요. 나름 재미지던데.

알바생 설명에 의하면 바이킹보다도 5도 정도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꽤 무서워요.ㅋㅋ

다음탄 회전그네.. 이건 비춥니다. 와이프는 멀미하더군요. 

저도 내리고 나서 엄청나게 어지러웠습니다. 나름 시원하고 스피디하기도 한데 너무 어지럽습니다.

마지막으로 풍선을 타고 하나만 더 타기로 해서..

파라오의 분노를 타려고 했으나. 줄이 너무 너무 깁니다. 이걸 타려면 애초에 이거부터 타야겠더군요.

이렇게 인기 많은 코스일줄이야. 이거 대신 선택했던 정글 대탐험.. 그냥 별로이더군요..

여러분 파라오의 분노를 타려면 미리 미리 줄서야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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