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촬영 핑계로 인천대교(영종대교) 황당 길막 사건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배드림에 3월 13일 한건의 글이 올라왔고 

이는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 충분한 내용이었다.

자동차 용품 제조사 불스원이 인천대교 3개차로를 모두 차지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한것.

자동차 용품 제조사라면서 그런 주행 방해를 하다니..

더군다나 그 시간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회사 어쩌라고?

보배드림에서는 난리가 났다. 불매운동 얘기야 당연히 나오고. 

해당 회사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다는데는 대부분 동의할듯.

더군다나 후속 처리 마저도 미흡한것이.

사과문을 게재 했다면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보배드림이야 국내 최대의 자동차 커뮤니티다 보니 보배드림에는 사과문을 올린것 같은데.

어째 입맛이 씁쓸하다.

사과문도 사과문이 아닌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 과연 안전상의 이유이었을까.. 촬영중에 다른차 나오면 광고 촬영에 방해되니 그랬겠지

네티즌이 달았던 댓글 중에 인상에 남는 댓글이.

" 과연 안전상의 이유로 그랬을까요. 교통량 적은 지방도로 찾는것도 귀찮아서 그랬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