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신주쿠 맛집] 덴뿌라정식 단단야

반응형

회사 출장겸 다녀온 3박 4일 도쿄.

3일차 점심으로 먹었던 튀김정식이 맛있어서 블로그 샥~

 

간판이 이러하다.

이름하여 단단야. 사실 한자다 보니 난 읽지도 못하겠고 같이간 회사 상사분이 읽어주신 이름.

 

혹시 이 포스팅을 보고 찾아갈 사람을 위해서 구글맵 주소도 따놨는데..

여긴 갱신이 늦었나보다. 위치는 여기가 확실한데 다른 이름이다.

 

찾아갈분을 위한 구글맵 주소 : https://goo.gl/maps/N7CMzurWKv92

 

근데 여기 은근 신주쿠 맛집 골목인듯.

평일 점심시간이라는것을 감안해야겠지만..

1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이기에. 분명 먹고 들어간 사람들도 많을텐데.. 줄선 가게가 한둘이 아니다.

양옆으로 거의 전부가 밥집이었는데도 대략 그중 1/4 정도는 전부 줄이 너무 길어 먹을수가 없을정도.

 

단단야에는 줄이 없었지만. 우리가 앉자마자 풀..

가게가 지하까지 있어서 상대적으로 테이블이 많아 줄이 없는거란 생각을 해봤다.

가격도 다른데보다는 조금더 비싼거 같고..

우리가 먹었던 튀김 정식.. 튀김이 젤 많이 나오는게 1.2만원 수준이었다.

메뉴를 찍었어야 하는데....ㅠ,ㅠ

 

 

미리 첨언 하자면 저 튀김이 전부가 아니다.

먹고 있으면 튀김을 다시 한번더 가져다 준다. 대략 전체가 10개쯤 되는듯.

 

맛은 뭐 기가막히다. 새우는 방금 튀긴 느낌이 너무나도 선명해서 찬양할 수준이고..

오징어 튀김 원래 좀 질겨서 끊어먹는게 어렵지 않나?

너무나도 부드럽다 보니 고민을 하게 됐다.. 이게 오징어가 아닌가?

하지만 맛은 분명 오징어다..

 

기본적으로 튀김, 야채절임, 튀김찍어먹는 폰즈 소스, 밥, 된장국 이렇게 나온다.

굉장히 깔끔하고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감동적이었다.

 

 

가게 나오면서 한컷더.

사실 이 부근은 맛집이 몰려있어서 네이버나 기타 블로그에도 여러 맛집이 소개된곳이다.

우리 조차도 근처 돈카츠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으나..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곳을 찾은거니까.

하지만 우리 세명은 정말 맛있게 먹었고,

혹시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맛집을 찾고 싶다면 이런 가게도 있구나 싶어서 포스팅해본다.

 

우리야 한시를 넘겨서 그랬다지만..

여기도 점심시간에 맞추어 간다면 대기줄이 있을것 같긴하다..

마침 일어난 사람들이 있어서 그자리 치우고 들어갔었고.. 바로 우리뒤에 사람이 더 들어왔으니..

좀 늦었으면 기다렸겠지..

반응형